
6일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에서는 ‘사자’의 강렬한 등장으로 기존 남자 입주자들 사이에 바짝 긴장감이 돌기 시작한다. 특히 천인우는 김강열의 행동을 주시하며 신경 쓰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마치 버퍼링이 걸린 듯 투명하게 드러나는 그의 경계심은 예측단 마저 웃음 짓게 한다. 남자 입주자들뿐 아니라 여자 입주자들도 김강열의 강력한 카리스마에 압도되자 예측단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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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열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하자마자 그만의 임팩트 있는 행동으로 시그널하우스를 장악한다. 첫 입주임에도 긴장감이나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는 그의 모습에 김이나는 “어떤 유형이나 카테고리 안에 속해 있지 않는 사람” “시그널하우스 상황이 너무 재밌어졌다”고 그를 평가한다. 윤시윤도 “젊은 날 내가 되고 싶어 하던 남자 스타일”이라며 강력한 ‘사자’임을 인정한다.

입만 열었다 하면 드라마 같은 명대사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이가흔은 이번에도 예측단을 전원 기립하게 할만큼 대단한 매력을 드러낸다. 반격에 들어간 박지현과 첫 데이트 후 달달한 기류를 이어가는 이가흔 중 천인우의 마음이 어디로 가게 될지도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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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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