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막상 제작에 들어가니 난관에 봉착했어요. 한류스타와 작가, 감독의 신경전이 팽팽한 건데요. 자신이 생각한 게 옳다고 주장하면서 냉기가 흘렀다고 합니다. 급기야 촬영장에서 매일 마주쳐야 하는 한류스타 와 감독은 서로 "같이 일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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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와 감독의 갈등 이후 이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A 팀이 촬영을 하다가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순간 B 팀이 카메라 앞에 착석한다고 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B 팀을 대신할 C 팀이 꾸려졌고요. 수십억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 작품, 과연 잘 될 수 있을까요.
◆ "내가 차까지 줬잖아"...대단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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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A 양이 배우로 눈부시게 성장한 배경엔 한류스타 B 군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B 군이 A 양을 보자마자 반했고, A 양이 적절한 작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거죠. 그뿐만 아니라 수 억원 상당의 B 군 '애마' 승용차까지 선물하고요.
A 양은 그런 선물들과 호의를 사양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두 사람이 사귀는 건 아니에요. A 양이 B 군의 모든 것을 받았지만, 마음은 받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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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목격됐고, 이정도 말이 나오면 인정할만 한데, 끝까지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밝히지 않겠다는 C 양과 D 군의 이야깁니다.
C 양과 D 군은 데뷔 때부터 돋보이는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로맨스는 물론 액션, 사극, 스릴러 등 각종 장르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선보이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몇 안 되는 배우들이죠. 그런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만났고, 곧 사랑에 빠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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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C 양이 비혼 주의자래요. 결혼 생각이 없는데, 나이 때문에 열애 인정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강요를 받게 된다는 거죠. 일단 "예쁘게 연애하겠다"는 C 양과, D 군의 사랑, 축복해 줘야겠죠?
텐아시아 연예팀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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