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주역 한자리에
"내가 왔다!" 명대사 재연
하도권, '지금 이 순간' 열창
"내가 왔다!" 명대사 재연
하도권, '지금 이 순간' 열창

오랜만에 ‘스토브리그’의 주역들이 모이는 자리, 하도권은 과몰입 1인자 답게 팬들이 선물한 극 중 배역인 강두기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내가 왔다!"라 외치며 강두기의 명대사를 완벽재연, 모임의 애틋함과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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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의 매력은 '노래'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조한선은 노래를 부탁했고, 하도권은 흔쾌히 블루투스 마이크로 뮤지컬 곡 '지금 이 순간'을 완벽 소화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곧 이어 조한선이 선창한 '대성당들의 시대'를 이어 받아 유연한 완급조절로 VCR을 보던 패널들 마저 감탄을 표했다.
이처럼 짧은 등장에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은 하도권, 연기부터 노래, 운동까지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매번 색다른 모습을 선사해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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