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나' 2회 방송 종료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 제시하며
호평 속 종영…정규 편성 기대감↑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 제시하며
호평 속 종영…정규 편성 기대감↑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은 개인전 PPL 미션에 돌입했다. 장도연은 ‘채끝 짜파구리’를 끓여서 먹이고 “우리 한우가 최고야” 멘트를 들어야 했고, 양세형은 장도연에게 겨드랑이 및 발바닥 마사지 해주기, 유세윤은 변기 2개 청소, 김동현은 파전 공중돌리기 하며 멘트 10회, 김재환은 무선 청소기로 수박 10통 옮기기 미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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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양세형의 차지였다. 양세형은 100만원을 거머쥐었고, 지난 방송 꼴등이었던 김재환이 3등, 장도연 4등, 유세윤 5등, 김동현이 꼴찌였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단체전 미션도 진행했다. 압박 스타킹을 신은 채, 손을 대지 않고 발로 스타킹을 벗겨내면 모델료를 업그레이드 해 기부 할 수 있다. 개인전과는 다르게 멤버 모두가 합심해 미션을 성공시켰고, 총 902만 5천원을 적립해 기부했다.
‘텔레그나’는 2주 방송을 거치며 유쾌한 웃음부터 기부도 할 수 있는 공익적인 가치까지 창출해내며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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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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