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첫 방, 웃음과 공감 다 잡아
정효민 PD "있는 그대로의 일상 공개"
다음주 김민아 출격 예고
정효민 PD "있는 그대로의 일상 공개"
다음주 김민아 출격 예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성시경은 "요리는 음악과 비슷한 점이 많다. 요리가 너무 재미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리를 펼친 그는 족발을 살짝 태우긴 했지만 맛은 대만족이었다. 이후에도 "라면은 라면답게 먹는 순간 죄책감이 확 들어야 한다" 등 명언을 제조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소통을 위해 최근 시작했다며 SNS에 푹 빠진 성시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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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를 마치고 본격적인 OFF에 돌입한 조세호는 "혼자 있기 연습을 많이 하려 한다"는 말과 달리 혼자 있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아직 혼자 있기가 쉽지 않다. 스무살에 개그맨이 됐을 때 혼자 있고 싶지 않았는데 혼자 있게 됐다. 지금도 혼자 있으면 예전 생각이 나서 계속 사람들을 만나려 한다"는 고백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첫 방송 직후 정효민 PD는 "출연진의 꾸밈없는 모습을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김민아의 일상이 있는 그대로 펼쳐지며 한층 한층 공감과 웃음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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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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