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김숙, 이주빈, 김요한은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던 송가인과의 첫 만남과 함께 수업이 시작되자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음악 늦둥이들은 '레전드' 송가인과 '상마에' 이상민의 눈에 들기 위해 각자의 개성을 한껏 표출했다. '막내' 김요한의 노래가 시작되자 송가인이 "와~"라며 감탄사를 연발, 스튜디오의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상마에' 이상민 또한 "요한이가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나면 목소리가 괜찮게 나올 것 같다"며 특급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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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10시 5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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