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요원, 첫 날부터 사고?
최강희, 미심쩍은 태도
"유쾌+상쾌한 워맨스 액션"
최강희, 미심쩍은 태도
"유쾌+상쾌한 워맨스 액션"
'굿캐스팅' 최강희와 이상엽이 사무실 안에서 심장 쫄깃한 추격전을 벌이는 숨바꼭질 투샷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밤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최강희는 실력은 최고, 성격은 최악으로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을, 이상엽은 완벽한 학벌에 집안, 꽃미남 외모에 세심한 매너까지 갖췄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닌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윤석호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강희와 이상엽이 사무실 안에서 난데없는 숨바꼭질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심장 쫄깃 숨바꼭질 투샷이 포착됐다. 극중 윤석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백찬미가 작전 수행을 위해 사무실에 잠입한 장면. 하얀색 오버핏 슈트와 투명테 안경으로 감각적인 비서룩을 완성한 백찬미는 다급하게 사무실 이곳저곳을 살피고, 윤석호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당황한 나머지 책장 뒤로 몸을 숨긴다. 이어 자리에 앉은 윤석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듯 백찬미가 숨어 있는 책장으로 다가오면서 일촉즉발 상황이 펼쳐지는 것. 과연 백찬미의 작전 타깃이 윤석호가 된 이유는 무엇일지, 백찬미가 출근 첫 날부터 정체가 들통 나는 위기에 봉착한 것일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최강희와 이상엽의 숨바꼭질 투샷 장면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친근한 별명으로 서로를 부르면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 등장과 동시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태.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작품 이야기를 나누며 대본 연습을 함께하는 등 화기애애한 찐친 분위기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이상엽은 자신이 비춰지지 않는 장면의 촬영임에도 불구, 좁은 사무실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최강희의 열연을 곁에서 지켜보며 활기찬 응원으로 사기를 북돋아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굿캐스팅'은 각자의 사연으로 어쩔 수 없이 국정원에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여성들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작전 수행을 위해 가열 차게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라며 "평범해 보이는 여성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워맨스 액션이 처음 느껴보는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굿캐스팅'은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오는 27일 밤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최강희는 실력은 최고, 성격은 최악으로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을, 이상엽은 완벽한 학벌에 집안, 꽃미남 외모에 세심한 매너까지 갖췄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닌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윤석호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강희와 이상엽이 사무실 안에서 난데없는 숨바꼭질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심장 쫄깃 숨바꼭질 투샷이 포착됐다. 극중 윤석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백찬미가 작전 수행을 위해 사무실에 잠입한 장면. 하얀색 오버핏 슈트와 투명테 안경으로 감각적인 비서룩을 완성한 백찬미는 다급하게 사무실 이곳저곳을 살피고, 윤석호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당황한 나머지 책장 뒤로 몸을 숨긴다. 이어 자리에 앉은 윤석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듯 백찬미가 숨어 있는 책장으로 다가오면서 일촉즉발 상황이 펼쳐지는 것. 과연 백찬미의 작전 타깃이 윤석호가 된 이유는 무엇일지, 백찬미가 출근 첫 날부터 정체가 들통 나는 위기에 봉착한 것일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최강희와 이상엽의 숨바꼭질 투샷 장면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친근한 별명으로 서로를 부르면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 등장과 동시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태.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작품 이야기를 나누며 대본 연습을 함께하는 등 화기애애한 찐친 분위기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이상엽은 자신이 비춰지지 않는 장면의 촬영임에도 불구, 좁은 사무실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최강희의 열연을 곁에서 지켜보며 활기찬 응원으로 사기를 북돋아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굿캐스팅'은 각자의 사연으로 어쩔 수 없이 국정원에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여성들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작전 수행을 위해 가열 차게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라며 "평범해 보이는 여성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워맨스 액션이 처음 느껴보는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굿캐스팅'은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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