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또 다시 나타났다
김희애, 이학주 모습에 '경악'
박해준, 이학주와 손 떼나
김희애, 이학주 모습에 '경악'
박해준, 이학주와 손 떼나

앞서 지선우의 집에 돌을 던지고 위협을 가한 인물이 이태오의 사주를 받은 남자라고 생각한 지선우는 괴한의 모습을 CCTV로 포착했다. 괴한의 정체는 민현서(심은우 분)를 괴롭혀왔던 전 남자친구 박인규(이학주 분)였다. 이태오는 그동안 박인규에게 돈으로 매수, 지선우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해 사진을 찍었고 이태오에게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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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선우와 이태오의 대립이었다면, 이날부터는 박인규가 또 다시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새로운 위협적인 인물로 대두됐다. '부부의 세계' 시청자들은 "최강 빌런의 등장이다", "준영이는 어떻게 될까", "지선우의 선택은 뭘까", "이태오가 박인규 손을 잡아서는 안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규를 연기하고 있는 이학주에게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학주는 지난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해 영화 '협상', '뺑반', '왓칭'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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