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제작발표회 참석한 김요한/ 사진=KBS2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BF.22449325.1.jpg)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를 비롯해 출연진 대표로 가수 이상민, 김요한과 방송인 김숙, 문세윤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恨)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다.
음악 늦둥이 중 유일하게 가수인 김요한은 "아직 음악적으로 배울 게 많다"며 "이상민 선배님의 프로듀싱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상민에 대해 "사실 잘 몰랐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봤는데 대단하신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악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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