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부터는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처절했던 이혼 2년 후가 그러졌다. 쫓기듯 떠났던 이태오가 칼날을 벼르고 돌아왔고, 지선우의 일상은 다시 흔들렸다. 이태오의 역습에 잠시 휘청인 지선우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두 사람의 대립은 완벽하게 달라진 관계 구도 속에서 보다 치열하게 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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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해준은 “이태오가 경제적, 사회적으로 나아졌는데도 촬영하는데 재미가 없더라. 뭐가 빠졌지 생각해보니 눈치를 조금 덜 보고 있었다. 눈치를 보는 재미가 조금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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