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6.3% 수도권 6.8%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온 ‘부부의 세계’는 8회 전국 20.1% 수도권 22.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SKY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9.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지키며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대해 김희애는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인기 비결을 묻자 “촬영하는 날이 되면 방송 전부터 행복했다. 촬영 끝나고 돌아가는 게 서운하기도 했다. 그런 것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해준은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준은 “많이 좋아해주시고, 축하 전화도 온다. 뭘 축하하는지는 모르겠다. 욕을 많이 먹어서”라며 웃었다.
김희애는 8회 폭행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이에 김희애는 "안전하게 촬영했다. 무서웠던 마음도 있었는데 신도 나고 재밌기도 했다. 그런 감정을 몰아가기에는 액션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24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6.3% 수도권 6.8%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온 ‘부부의 세계’는 8회 전국 20.1% 수도권 22.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는 ‘SKY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9.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지키며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대해 김희애는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인기 비결을 묻자 “촬영하는 날이 되면 방송 전부터 행복했다. 촬영 끝나고 돌아가는 게 서운하기도 했다. 그런 것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해준은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준은 “많이 좋아해주시고, 축하 전화도 온다. 뭘 축하하는지는 모르겠다. 욕을 많이 먹어서”라며 웃었다.
김희애는 8회 폭행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이에 김희애는 "안전하게 촬영했다. 무서웠던 마음도 있었는데 신도 나고 재밌기도 했다. 그런 감정을 몰아가기에는 액션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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