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상엽, 방송 녹화 중 위기?
이민정 "생각을 좀 하고 멘트 하라"
알렉스, 두 사람 사이 묘한 눈빛
이민정 "생각을 좀 하고 멘트 하라"
알렉스, 두 사람 사이 묘한 눈빛

오는 25일 방송되는 17, 18회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알렉스(이정록 역)의 본격적인 만남이 그려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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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예고되는 가운데 방송 녹화 중에도 티격태격하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치열하게 노려보는 두 사람과 달리 이정록은 송나희를 향한 다정한 시선을 시종일관 보내며 묘한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송나희는 윤규진을 향해 “깊은 생각을 하고 좀 멘트를 하세요”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계속해 긴장감을 더한다.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운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녹화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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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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