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정민경, '원조 맞찢녀' 김청 만나러 평창行
김청, 김정균에 "정민경 위해 각서 써라"
김정균♥정민경 "김청에게 주례사 들은 것 같다"
김청, 김정균에 "정민경 위해 각서 써라"
김정균♥정민경 "김청에게 주례사 들은 것 같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당초 3월 결혼식을 올리려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고, 살림부터 먼저 합친 ‘KBS 공채 탤런트’ 동기 커플. 이날 방송에서 김정균은 정민경에게 “신인 때부터 조언을 많이 해주던 선배님이 있는데, 당신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다”며 강원도 평창에 있는 김청의 집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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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의 집을 둘러본 김정균은 “여기 혼자 사시는 거냐? 남자친구는 가끔 오시냐?”라고 능청스럽게 물었다. 김청은 “연애 못해 본 지가 10년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너희 둘이 ‘러브러브’ 하니까 좋기는 한데, 콱 쥐어박고도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청은 ‘살림 초보’인 정민경을 위해 맛깔 나는 파김치 담그는 법을 전수해주고, 정성 가득한 한방 삼계탕까지 대접해 두 부부를 감동하게 했다. 식사 중 김청은 정민경에게 “남편의 좋은 점과 싫은 점은 무엇이냐?”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정민경은 “밝고 유쾌한 성격이 좋고, 싫은 점은 술 마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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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두 부부를 위해 만들어준 파김치 비결과 스페셜한 한방 삼계탕, 그리고 진심을 담아 들려주는 인생 조언 등은 24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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