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첫 등장부터 남다른 한복 사랑
"무대 의상 직접 만들어" 솜씨 뽐내
송가인과 음악늦둥이의 첫 만남은?
"무대 의상 직접 만들어" 솜씨 뽐내
송가인과 음악늦둥이의 첫 만남은?

그런 가운데 24일 송가인이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송가인은 레드블랙 한복부터 자신이 직접 만든 순백 한복까지, 사랑스러운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는 것.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한복과 함께 앙증맞은 송가인의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ADVERTISEMENT
음악 늦둥이들은 송가인과의 만남이 이뤄지자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숙은 “모든 장르를 통틀어 전 세계에서 제일 노래를 잘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요한은 “성량이 장난 아니시더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가인 또한 “선생님 단계는 아닌 것 같은데 쑥스럽네요”라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이들의 첫 만남이 어땠을지 호기심이 쏠리며 나아가 송가인이 음악 늦둥이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악(樂)인전’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가왕’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