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5월 11일 정규 1집 한정판 LP로 발매 공식

가수 백예린이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의 한정판 LP를 발매한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오피셜 계정을 통해 LP 발매 소식을 전하며 지난 앨범의 끝나지 않은 선물을 한차례 더 선사했다. 이번 한정반 LP는 지난해 12월 10일 발매된 정규 1집 전곡이 담긴 2LP 형태로, 2000장 한정 수량 제작되었다. 디지털 음원 커버와는 다르게 디자인되어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

블루바이닐 측은 "아티스트 독립레이블 이름이 블루바이닐인 만큼 지난 정규 1집의 LP음반도 함께 준비해오고 있었다. 투명블루디스크 제작을 위해 작년 말부터 해외를 통해 재료를 공수해왔다"며 "좋은 품질의 바이닐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기간이 다소 오래 소요되었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정반 LP는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제작 지원을 받아, 현대카드 DIVE앱을 통해 4월 27일부터 신청 및 선판매 진행된다.

정식 발매는 오는 5월 11일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텐아시아

백예린, 5월 11일 정규 1집 한정판 LP로 발매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