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악플러 관련 입장
"댓글? 더러운 글 많이 달려"
가수 아이유, 김가연 언급
"댓글? 더러운 글 많이 달려"
가수 아이유, 김가연 언급

김희철은 "내가 이런 일을 끄집어냈을 때 내 편을 들어주는 팬 분들, 많은 분들이 있어서 힘든건 이겨낼 수 있다. 사실 힘든 건 여러분(팬)들이다. 연예인은 직업 중 하나다. 그래서 이 직업에 감사했고 다른 직업도 똑같이 존중한다"라며 "그렇다고 내가 '나를 존중해줘' 이런 사람도 아니다. 진짜 힘든 분들은 따로 있다.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세상에 힘든 분들이 얼마나 많냐. 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내 말 한 마디가 뉴스가 되고 이슈가 되니까 팬 분들이 나를 감싸주시는 건데, 진짜 힘든 분들은 팬 분들이다. 그래서 가급적 나는 힘들다고 안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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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희철은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던 논점과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라고 하기에도 더러운 글들이 달렸다. 그러면서 오늘도 회사에서나 주변 동료 분들에게 연락도 많이 왔다"라며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주변에 악플 전문가가 있다며 가수 아이유, 배우 김가연을 언급했다. 아이유와 김가연은 연예계에서 악플러에 대해 선처없이 강경 대응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김희철은 "선처는 없다. 벌금이 얼마든 중요하지 않다. 경찰서에 집합시키겠다. 그 화력 경찰서에서도 보여달라"라며 악플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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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 김희철은 "성별을 떠나 범죄 저지르면 그냥 범죄자다. 댁들 싸우는데 고인을 무기로 쓰지 마시라"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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