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과거 여자친구 때문에 한국 왔어"
가슴 아픈 사연 고백
"과거 여자친구 때문에 한국 왔어"
가슴 아픈 사연 고백

최근 녹화에서 그렉은 매니저와 함께 셀프 홈 스튜디오 인테리어에 나섰다. 인테리어가 끝난 뒤 식사를 하던 그렉은 마음 속 깊이 숨겨둔 옛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은 매니저의 질문에 그렉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약혼자가 있다”고 밝힌 것. 이는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조차 처음 알게 된 사연으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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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콜라보를 펼친 친구들의 정체를 확인한 MC 딘딘은 “저 사람 유명하잖아”라고 외치며 열성 팬임을 자처했다. 비록 얼굴을 마주보며 호흡을 맞출 순 없지만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열창하는 그렉과 친구들의 모습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
이를 보던 MC 김준현은 “큰 선물을 받았다”며 그렉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MC 신아영은 노래가 끝난 후에도 연신 눈물을 훔쳐 이들의 커버곡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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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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