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PD, 학폭 의혹 불거져
"트라우마서 벗어날 수 없어"
'부러우면 지는거다' 자진하차
"트라우마서 벗어날 수 없어"
'부러우면 지는거다' 자진하차

유명인 A로 표현된 사람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인 김유진 PD였다. 김유진 PD는 이원일 셰프와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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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유진 PD는 "우선 저와 관련된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라며 이원일 PD와 마찬가지로 대중에게 먼저 사과했다.
이어 "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지금은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드려 사죄하겠다. 저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 저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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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과에도 냉담한 반응이다. 특히 '학교 폭력'이라는 심각한 사안에 대해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피해자에게는 영원히 못 씻을 상처", "사과가 너무 애매하다", "사실이 아니라면 왜 사과문을 올렸는지", "진실성이 없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논란을 기점으로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스스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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