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총선 조작 의혹 제기 영상서
트와이스 나연 사진 삽입해 논란
트와이스 팬은 물론 구독자들, 맹비난
트와이스 나연 사진 삽입해 논란
트와이스 팬은 물론 구독자들, 맹비난

논란을 빚은 건 해당 영상 썸네일에 민경욱·김진태 의원 등과 함께 나연의 사진을 올리면서다. 특히 나연의 사진에 "용기를 내세요" "CHEER UP" 등의 문구를 덧붙여 마치 나연이 이들을 응원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심지어 해당 영상은 4·15 총선 사전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민감한 콘텐츠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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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특성상 정확한 내막을 모르는 외국인 팬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해당 영상이 어떤 내용인지 모른채 나연의 사진이 있다는 이유로 구독이나 좋아요를 누를 수도 있다.
하지만 '가세연'은 해당 영상을 공개한지 20시간이 넘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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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거가 끝났음에도 유명 연예인들은 자신의 의사와는 별개로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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