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나' 유세윤X양세형X장도연
25일 첫 방 앞두고 출연 소감
유세윤 "지상파 예능 대안될 것"
25일 첫 방 앞두고 출연 소감
유세윤 "지상파 예능 대안될 것"

‘텔레그나’를 통해 절친한 개그맨 동료 양세형, 장도연과도 호흡을 맞춘 유세윤은 “워낙 대세인 분들이지 않나. 내가 따라가느라 정신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은 “아무래도 친한 동료들과 함께 촬영하면 더 즐거운 건 사실”이라 덧붙였다. 장도연 역시 “어떤 프로그램이든 첫 촬영은 긴장되고 어색한데, 두 분이 계셔서 마음 놓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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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도 “프로그램 기획의도가 좋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멤버 조합이다. 시청자 분들께서 직접 보시면 후회 없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텔레그나’는 ‘PPL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색다른 상상력에서 출발한 ‘착한 PPL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개그맨 유세윤을 비롯해 양세형, 장도연, 송가인, 김동현, 김재환이 유쾌한 PPL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대결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과 PPL 상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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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텔레그나’에 함께 한 소감?
유세윤 : 어려운 시기에 일감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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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 프로그램 의도가 좋아서 같이 하게 된 게 감사했다. 촬영 땐 정말 재밌었다.
10. ‘텔레그나’만의 매력을 꼽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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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 PPL 대결을 펼칠 때, 멤버들만의 눈치싸움, 잔머리싸움의 색깔들이 다 달랐다. 한 명, 한 명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장도연 : 일단 프로그램 취지가 너무 좋다. 또 보시는 분들은 멤버들의 캐미도 느끼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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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 워낙 대세인 분들이다. 내가 따라가느라 정신 없었다.
양세형 : 아무래도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면 더 즐거운 건 사실이다. 뭘 해도 다 받아 줄 것 같아 촬영 할 때 장난도 많이 쳤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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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앞으로 본인이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PPL 제품을 꼽는다면?
유세윤 : 여행을 자주 다녀서 여행 용품들은 자신 있다.
장도연 : 저는 의류나 신발 종류를 하고 싶다.
10. 양세형은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을 통해 SBS에서 맹활약 중이다. ‘텔레그나’도 좋은 반응이 예상되는지?
양세형 : 프로그램 자체가 새로운 시도인 만큼 기대가 크다. 촬영현장에서 많이 웃었는데, 시청자분들에게도 그 감흥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10. 시청자 분들께 남기는 본방사수 코멘트는?
유세윤 : 시청자 여러분이 꼭 본방 사수하셔서 대한민국 지상파 예능의 대안을 확인해달라. 폭망인지 대박인지.
장도연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멤버조합과 좋은 의도를 갖고 만든 프로그렘이다. 후회 없으실 겁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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