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 타이틀에 "섭외 안될 줄"
김구라, 자신 칭찬에 "아니야!"
"황제성에게 앞으로 관심갖겠다"
김구라, 자신 칭찬에 "아니야!"
"황제성에게 앞으로 관심갖겠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제성이 '그 날'의 사건을 언급했다. '그 날'은 바로 황제성이 '라스'에 출연해 웃음사망꾼 선고를 받은 날. 한마디로 '노잼' 타이틀을 얻은 그는 "코미디언한테 정말 치명적이었다. 이제 아무 프로그램도 섭외가 안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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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제성은 당시 절망했던 와중에 김구라가 자신을 프로그램에 추천했다는 반전 이야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김구라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종종 왔다며 김구라의 따뜻한 마음을 폭로(?)했다.
옆에 있던 최성민은 김구라에 대한 화제의 댓글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바로 '뜨기 전에는 데리고 있다가 뜨면 버리는 이상한 놈'이라는 내용. 김구라는 자꾸 자신을 향한 칭찬이 나오자 "아니야! 아니야!"를 남발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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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코미디언 김태균, 황제성, 최성민, 문세윤과 스페셜 MC 이상엽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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