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고정 노리는 지상렬
이수근 등장에 초 긴장
이어진 팽팽한 입담 대결
이수근 등장에 초 긴장
이어진 팽팽한 입담 대결

최근 녹화에서 지상렬은 낚시에 앞서 “이 정도면 고정 아닌가 싶어서 붕 떠 있다”며 고정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수근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강력한 라이벌로 의식하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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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진 지상렬은 “오늘 아가미가 상당히 겹치네?”라며 잇따른 입질에도 기뻐하지 못한 채 이수근 견제하기에 나섰다. 급기야 “향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자리에 향을 꽂게 생겼다”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맹활약을 펼친 이수근이 고정 출연하게 될 것을 우려하던 지상렬은 “너 (고정) 많이 하잖아”라며 대놓고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수근도 지지 않고 “형은 열 번이나 출연했는데 왜 고정 소리가 안 나와요?”라고 맞받아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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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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