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제이미'로 활동명 변경
가수 제이미 "활동명 바꿔야할까"
SNS 글 해명 "음악 열심히 하겠다"
가수 제이미 "활동명 바꿔야할까"
SNS 글 해명 "음악 열심히 하겠다"

이에 가수 제이미는 자신의 SNS에 "흠, 어쩌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이미는 지난 2013년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로 데뷔해 지난해 '비가 오면', 올해 1월에는 '알아' 발라드곡을 내기도 했다. 꾸준히 제이미로 활동해오고 있던 제이미와 달리, 박지민이 제이미로 활동명을 변경함에 따라 고민의 기색을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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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인한 논란이 커지다보니, 원래부터 '제이미'로 활동해 온 제이미는 22일 SNS를 통해 "앗 일단 기사에서처럼 제가 비난하는 글을 올린게 아니었는데 기존 박지민씨 팬분들께는 기사만 보시고 서는 충분히 오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린 점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만 기사에서 같은 의도가 아닌 제가 박지민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어요. 저는 이제 어느 회사 소속도 아니구 그저 혼자 열심히 음악 하고 사는 사람이라... 제가 쓴글이 기사화가 될거라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됐다고 해서 너무 놀랐네요. 분명 절대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니었지만 이 일로 몇몇 저의 입장에서 감싸주시려던 감사한 분들까지 괜한 피해를 보시는것 같아서 기사가 됐던 글은 바로 삭제 조치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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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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