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지난해 '벌새'로 데뷔
전세계 영화계 주목
동명 웹툰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할까
전세계 영화계 주목
동명 웹툰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할까
영화 '벌새'로 전세계에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박지후가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박지후의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과 관련해 확인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지후가 '지금 우리 학교는' 주인공으로 발탁 됐다고 보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 연재된 동명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담았다. MBC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영화 '역린' '완벽한 타인' 등 연출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이재규 감독의 첫 넷플릭스 진출작이다.
2003년생 박지후는 지난해 독립영화 '벌새'로 데뷔해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벌새'에서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세 소녀 은희로 열연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찬사와 함께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박지후의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과 관련해 확인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지후가 '지금 우리 학교는' 주인공으로 발탁 됐다고 보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 연재된 동명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담았다. MBC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영화 '역린' '완벽한 타인' 등 연출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이재규 감독의 첫 넷플릭스 진출작이다.
2003년생 박지후는 지난해 독립영화 '벌새'로 데뷔해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벌새'에서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세 소녀 은희로 열연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찬사와 함께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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