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 스핀오프 버전
정체 숨기고 음식으로 평가
"고객들의 입맛 취향 공략"
정체 숨기고 음식으로 평가
"고객들의 입맛 취향 공략"

'배달해서 먹힐까?'는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출연진이 직접 만든 음식만으로 평가를 받는다. 파스타와 화덕 피자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한다.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요리를 맛본 손님들의 솔직한 맛 평가가 공개된다. 촬영을 이미 마친 '배달해서 먹힐까?' 팀은 손님들의 다채로운 반응에 놀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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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첫 활동으로 '배달해서 먹힐까?'를 택한 윤두준 역시 이목을 모은다.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으로 다져온 요리 실력은 물론,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인정받은 먹방 또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막내 정세운이 합류해 풋풋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정세운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아이돌 선후배 윤두준과 정세운의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현지먹'이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배달해서 먹힐까?'를 선보이게 됐다. 푸드트럭 대신 이탈리안 요리를 판매하는 배달전문점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라며, "멤버들은 배달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샘킴 셰프가 원래 요리하던 현지 스타일에 가까운 이탈리안 푸드를 배달 고객들에게 익숙한 요리와 섞어 메뉴를 구성했다. 어떤 메뉴가 손님들을 사로잡았을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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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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