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役 미스캐스팅 논란
"제작진 캐스팅에 신중했어야"
"제작진 캐스팅에 신중했어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부의 세계'가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7회, 불륜으로 맺어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이 딸 제니와 함께 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임신 중 고산을 떠났던 여다경은 2년 사이 아이를 출산했고, 이태오는 '1000만 영화' 제작자로 금의환향했다.

네티즌들은 "아이가 무슨 죄냐. 제작진 탓이다" "귀엽고 예쁜 아이를 캐스팅 하는 것도 좋지만 흐름상 개월수와 맞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제작진의 캐스팅이 신중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부부의 세계'는 첫방송 6% 시청률로 시작해 8회 만에 20%를 돌파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