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해커와 나눈 대화 화제
'오돌오돌 오돌뼈' 드립 눈길
"외부 로그인 기록, 수사 단서"
'오돌오돌 오돌뼈' 드립 눈길
"외부 로그인 기록, 수사 단서"

하정우는 지난해 말 해커로부터 정보 공개 협박을 받았다. 협박범은 15억 원을 제안하며 하정우를 괴롭혔다. 하지만 하정우는 그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오돌오돌 오돌뼈', 펭수 이모티콘, 배밭 등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오히려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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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하정우의 출연작 '백두산'의 개봉일이었던 지난해 12월 19일 해커 군단 중 일부의 신상을 파악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7일 2명을 구속기소, 사건의 중심부인 해커 '고호'는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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