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홍석, 19일 심정지로 별세…향년 63세

故 김홍석./ 사진제공=연기자노동조합

배우 김홍석이 별세했다. 향년 63세.

20일 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고(故) 김홍석은 19일 오전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이다.

고인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 MBC '베스트셀러극장' '한지붕 세가족' '최후의 증인' '야망의 25시' '아버지와 아들' '제5공화국'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만나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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