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달라진 삶의 변화들로 이야기를 연다. 마스크도 열심히 쓰고, 손도 깨끗이 닦고, 외출은 되도록 자제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특히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전부터 가족 내에서 실천하고 있었다"라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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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은 요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흠뻑 빠져 있다는 어머니의 에피소드로 웃음의 정점을 찍는다. 수건에 싸서 주머니에 꽁꽁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말할 만큼 강력한 팬심을 보여준 어머니는 임영웅에 대해 모르는 게 없을 만큼 달달 외우고 있다고. 이에 박미선은 “엄마, 엄마 딸 생일은 알아?”라고 물었고, 이어 어머니의 대답에 절로 폭소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박미선의 화려한 입담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스탠드업‘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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