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과거와 현재의 저를 토닥여주는 것 같다”며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ADVERTISEMENT
기억에 남는 ‘인생 탑골송’으로는 ‘비와 당신’을 꼽으며 노래에 얽힌 눈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영화 ‘라디오 스타’ 삽입곡인데 그 노래를 부를 때 10년 넘게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생각나 목이 메었던 적이 있다”며 “인생에 한번쯤 오는 감정이 밀려온 것이다. 지금도 가끔 들으면 없던 사연까지 올라오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E채널 자체 제작 프로그램 ‘탑골 랩소디’의 MC로 이상민과 함께 발탁돼, 외국인들의 치열한 K팝 탑골송 경연을 이끌어간다. ‘탑골 랩소디’는 이날 오전 11시 E채널의 각종 SNS를 통해 스페셜 인터뷰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흥미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ADVERTISEMENT
이상민이 채정안과 함께 이끌어가는 외국인 K팝 서바이벌 ‘탑골 랩소디’는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40분 E채널에서 첫방송된다. 더불어 티캐스트의 패밀리 채널 10여 곳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