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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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펭수가 '집콕챌린지'에 동참했다.

뷔는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 심심하면 티비와 대화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뷔는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ostmodern Jukebox)가 50년대 프롬 스타일로 재해석한 체인스모커와 할시의 'Closer(클로저)'의 노래와 춤을 따라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참여를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해외 유수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뷔의 영상을 본 펭수도 '집콕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 '집콕 펭귄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펭수는 참치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거나 참치캔으로 장난감을 만드는 등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였다.

또한 '뷔 선배님의 집콕챌린지 저도 해봤어요' '깨알 포인트들 보이시나요?'라는 말과 함께 뷔의 '집콕챌린지' 영상을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태형이 집콕챌린지 따라하는 펭수 너무 귀여워' '뷔떤배님 정말 귀엽다' '뷔의 뒤태도 귀여운데 펭수의 실룩실룩 댄스도 귀엽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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