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에는 2015년, 2016년에 개최한 '화양연화 ON STAG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2014년 열린 ' LIVE TRILOGY : EPISODE II THE RED BULLET'와 2016년 열린 팬미팅 등이 차례로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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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팬미팅에서 아미는 응원봉에 보라색 비닐을 씌워 공연장을 보라색으로 가득차게 만들었고, 이벤트에 감동한 뷔가 즉석에서 '보라해'라는 말을 탄생시켰다.
당시 뷔는 "여러분, 보라 색깔의 뜻을 아세요? 무지개의 마지막 색깔이잖아요. 그래서 보라색은 상대방을 믿고 서로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인데요. 네. 제가 방금 지었어요. 그 뜻처럼 영원히 오랫동안 이렇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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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대중음악계의 아이콘이 된 후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런던 웸블리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스타디움 등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펼치는 도시의 랜드마크들은 모두 보라빛 조명을 밝히며 유례 없는 환영인사를 보내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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