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오늘(17일) 첫방, 관전포인트 셋
이민호X김고은 등 열연 기대
평행세계 판타지
이민호X김고은 등 열연 기대
평행세계 판타지

‘더 킹’은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로맨스,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귀환, 이민호-김고은-우도환-김경남-정은채-이정진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첫 티저가 공개됐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더 킹’의 반드시 기억해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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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김은숙 작가’이다. 매번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흥행 홈런’을 날린 김은숙 작가가 ‘평행세계 판타지’라는 더욱 놀랍고 진화된 로맨스로 찾아오는 것. ‘대한제국 황제’와 ‘대한민국 형사’가 펼치는 두 세계를 넘나드는 로맨스는 비슷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들 가운데서 ‘새로움’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작품마다 유행어를 만들며 ‘말맛의 진수’를 살리는 김은숙 작가만의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철학이 담긴 휴머니즘 메시지와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더 킹’은 드라마의 스펙트럼을 한 단계 넓힐 ‘명작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 '믿보배'들의 인생 캐릭터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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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행세계 판타지를 완성한 환상적 영상미
‘더 킹’은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넘나드는 평행세계의 문이 열리며 휘몰아치는 운명과 사랑에 관한 스토리가 펼쳐지기에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영상미’를 예고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촬영된 장엄하고 그림 같은 배경과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순간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CG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평행세계’를 그려낸 것. 여기에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을 통해 배우들의 감정선을 살리는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백상훈 감독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 화법을 증명한 정지현 감독이 힘을 합치면서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 그 신세계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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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부작으로 편성된 ‘더 킹’은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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