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미래통합당은 낙선한 황교안 대표가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등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막말 논란과 공천 파동 등 악재가 겹치며 서울 강남 벨트와 영남권에서만 선전했고, 오세훈 나경원 등 보수의 대선 주자들도 줄줄이 낙선하며 미래가 어두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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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00분토론'에서는 권력의 균형추를 깨뜨린 21대 총선의 의미를 집중 분석한다. 각 정당의 당선자들이 느끼는 민심은 무엇인지, 향후 각 정당의 과제는 무엇인지 여야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 패널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최강욱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허은아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자, 권은희 국민의당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다.
이번 총선 내용과 의미를 다루는 MBC '100분 토론'은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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