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의 아들' 바다 정복
"내가 1등해야겠다" 의지
"여기서 낚시했어야…"
"내가 1등해야겠다" 의지
"여기서 낚시했어야…"

앞서 완도산 전복을 구하기 위해 직접 완도로 향한 이경규. 싱싱한 전복을 맛본 이경규의 VCR에 '편스토랑' 멤버들은 모두 부러움의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나 완도에서 이경규가 즐겁게 즐기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고. 이른 새벽부터 고생 고생 생고생을 한 이경규의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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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칭 용왕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자인 이경규인 만큼,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자 물 만난 고기처럼 좋아했다고. 이경규는 "바다만 나오면 기분이 좋다. 난 해신인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이경규는 "여기 고기는 뭐가 많이 잡히나?", "여기서 낚시를 했어야 하는데.."라고 도시 어부다운 아쉬움까지 드러냈다고 한다.
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지금 '편스토랑'에서 다른 프로그램 촬영하는 건가?"라고 핀잔해 또 한번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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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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