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지겹다고? 아니 더더욱 기억해야"
송가인·김호중 "잊지 않겠다"
송가인·김호중 "잊지 않겠다"

특히 정준은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 #세월호 6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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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비는 "아픔은 더 강해질 수 있는 뿌리가 됐고 눈물은 비가 돼 나무에게 물을 주고 있다"며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은 우리에게 희망으로 내리쬐고, 그렇게 나무는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다. 우리는 이별했지만 또 다른 생명으로 다시 만나 함께 하고 있음을 믿는다"며 "함께 존재해요. 나무. 파라다이스. remember 0416"라는 글로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은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 6주기입니다. 같이 추모해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한상진은 "14.04.16 어느새 여섯 해가 지나갔네요. 항상 기억합니다.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잊지 않을 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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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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