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가 5인방을 모이게 한 이유는?
오늘(16일) 6회 방송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틸컷./사진제공=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틸컷./사진제공=tvN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오늘(16일) 6회 방송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5인방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온 듯한 송화의 모습으로 끝이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은 송화의 연락을 받고 그를 중심으로 둘러앉은 5인방의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의 시선이 모두 송화를 향하고 있어 이들이 모인 이유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전에 없던 진지한 분위기의 익준, 정원, 준완, 석형과는 반대로 담담한 표정으로 친구들을 바라보는 송화의 모습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긴장한 듯 굳어 있는 송화의 모습과 “씩씩한 척 하지만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는 듯한…목소리가 수상한데 무슨 일 있나”라고 걱정하는 정원의 목소리는 그에게 생긴 변화를 암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되는 6회를 통해 5인방 우정의 깊은 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송화에게 일어난 변화 또한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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