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 16일 '정오의 희망곡' 게스트로 출연
전석호 "'킹덤' 해외에서 인기 많아 행복"
전석호 "'킹덤' 해외에서 인기 많아 행복"

김신영은 “하찮은 데 뭔가 매력 있다. 억울한 데 뭔가 챙겨주고 싶다. 이 시대 최고의 신스틸러, 대세배우 전석호 씨와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ADVERTISEMENT
전석호는 “좀비들이 실제 배우 분들이다. 하루 엑스트라로 출연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두 달 가까이 연습하셔서 매일 두 시간씩 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하신다. 실제 현장에서도 떼로 몰려오는데 무섭다. 시체더미에서도 갑자기 움직여서 인사하면 무섭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신영은 "'킹덤'에서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고, 또 '하이에나'로 다시 만났다.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다.
ADVERTISEMENT
이어 "그러다가 '하이에나' 촬영에 갔는데, 이제는 대면해야 되고 면전에 대고 때로는 뭐라고도 해야 됐다"며 "'하이에나' 첫 촬영을 끝내고 밥을 먹는데 둘이 좀 어색했다. 주지훈이 날 보더니 '네가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말하더라"며 웃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