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솔비, 세월호 추모작 공개
"함께 존재해요, remember 0416"
"함께 존재해요, remember 0416"

이어진 글에서 솔비는 "아픔은 더 강해질 수 있는 뿌리가 됐고 눈물은 비가 돼 나무에게 물을 주고 있다"며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은 우리에게 희망으로 내리쬐고, 그렇게 나무는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다. 우리는 이별했지만 또 다른 생명으로 다시 만나 함께 하고 있음을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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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선 솔비가 해당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솔비는 현재 SBS '정치를 한다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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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억은 나무로 되살아났어요.
아픔은 더 강해질 수 있는 뿌리가 되었고 눈물은 비가 되어 나무에게 물을 주고 있어요
.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은 우리에게 희망으로 내리쬐고 그렇게 나무는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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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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