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측 "양파, OST 가창 이어 오늘(16일) 특별출연"

앞서 양파는 ‘그 남자의 기억법’의 세 번째 OST인 ‘마음의 기록’에 참여했다. 극중 김동욱(이정훈 역)과 문가영(여하진 역)의 기억에 관한 시선을 담은 곡 ‘마음의 기록’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하며 애정을 보였다. 양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절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극의 진한 여운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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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에는 온화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양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양파는 문가영의 말에 귀 기울이며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문가영은 옅은 미소와 함께 라디오를 즐기고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과 가수 양파의 첫 연기 도전에 관심을 고조시킨다.
양파는 현재 실제로도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만큼 현직 라디오 DJ의 내공을 발휘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더욱 현실감 있고 완성도 높은 장면을 그려냈다고 해 기대감을 한층 더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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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1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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