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부터 약 2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부재의 기억'은 2019년 국제보도사진전 디지털 스토리텔링 부문을 비롯해 미국 뉴욕국제다큐영화제(DOC NYC) 단편부문 심사위원 대상, 미국영화협회 다큐멘터리상(AFIDocs) 단편부문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해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버라이어티 매거진(VARIETY), 영국의 가디언지(THE GUARDIAN)등 해외언론으로부터 먼저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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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의 기억'을 제작한 이승준 감독은 이번 감독판 방송을 통해 기존 28분 분량의 영화버전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20분 더할 수 있어 시간적 제약으로 인한 아쉬움을 달랬다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보호받는 안전한 사회, 시민들을 보호하는 국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재의 기억-감독판'은 16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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