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결혼 상대 등장 "결혼하고 싶다"
미스터트롯 TOP7 "“힘저희가 더 힘을 얻었다"
미스터트롯 TOP7 "“힘저희가 더 힘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오늘(16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 '미스터르롯' TOP7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의 전화에 폭풍 오열을 터트린다. ‘힘을 내요 대한민국’을 콘셉트로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랑의 콜센타’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TOP7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시청자의 사연이 쇄도했던 상태. 더욱이 전화 연결이 된 참가자 중 최고령 신청자가 등장하면서 TOP7을 자동 기립하게 만든다. 특히 신청자는 원픽 멤버와 전화 통화가 연결되자 “마음이 두근두근하다. 목소리를 들으니까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온다”라고 소녀처럼 좋아하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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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던 ‘장민호 여보’에 이어 ‘김호중 결혼 상대’가 나타나 다시 한 번 현장을 뒤집는다. 한 신청자가 전화 연결과 동시에 “김호중이 이상형”이라며 “김호중과 결혼하고 싶다”는 당찬 프러포즈를 한 것. 직진 고백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김호중은 신청곡 무대를 앞두고 “꼭 최고 점수를 받아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혀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를 지켜보던 TOP7 멤버들은 부러움의 환호성을 지르며 “혼수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냐”고 묻는가 하면, “제수씨 파이팅”이라며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을 보낸다.
제작진은 “신청자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TOP7과 제작진들이 역으로 힘을 얻고 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접 찾아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날까지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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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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