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태인호, 외모·예의·행동 모두 반듯한 FM
정신의학계 '젠틀 닥터'로 등장
신하균과의 케미스트리 기대
정신의학계 '젠틀 닥터'로 등장
신하균과의 케미스트리 기대

‘영혼 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의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등 연출한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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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젠틀함과 예리함을 넘나드는 인동혁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환자의 상태와 병원 내부 사항을 빠르게 읽어 낼 것만 같은 날카로운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미소가 시선을 잡아당긴다.
또 젠틀한 미소 뒤 의사로서의 꿈과 야먕을 가진 다중적인 모습이 포착돼 시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평생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시준과 어떤 케미스트리와 긴장감을 형성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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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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