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다이어트 후 화보까지…베일 듯한 턱선 '눈길'

홍현희 "내 마음 속 회장님은 제이쓴"
홍현희 "다이어트? 통통한 모습 자신 있다"

개그우먼 홍현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흑백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6일 홍현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홍현희는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흰색 원피스에 검은색 재킷을 입은 사진에서는 다이어트 후 한층 날렵해진 턱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내가 평소에 가장 어려워하는 절제와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관능을 펼쳐 보아야겠다고 아침부터 마음을 굳게 먹고 왔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어벤져스 팀을 만나 내 걱정은 아주 사사로운 것이 되었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홍현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 점을 꼭 명시해 달라. 나중에 더 찌울 걸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거다. 나는 내 통통한 모습에 자신 있다”며 호탕하게 웃기도 했다.

남편 제이쓴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다. 홍현희는 “나에게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이 있지만 이건 누구와 함께 있을 때 발산되는 거지 않나. 그동안은 상대가 없었다. 결혼하고 나서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준 게 제이쓴 씨다. 소속사 사장님은 따로 있지만 내 마음속에 회장님으로 모시고 있다. 이렇게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 파트너가 내 남편이라는 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홍현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