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표방송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출구조사 발표 시각(오후 6~7시)이 포함된 2부 시청률은 11.7%로, 타 방송사를 크게 앞질렀다. 또한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조사한 ATAM이 이날 6~7시까지의 개표방송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에서도 KBS1이 9.38%로 1위를 차지했다. SBS는 6.27%, MBC는 4.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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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AI 예측시스템 ‘유확당’과 다양한 그래픽으로 눈길을 끌었다. SBS의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 1~6부(3부는 '2020 국민의 선택 특집 SBS8뉴스')는 1.7%, 3.8%, 6.9%, 7.1%, 5.6%, 2.5%를 기록했다. SBS의 경우 20대와 40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선택2020'의 1~5부(2부는 '선택2020 특집 MBC 뉴스데스크'0는 각각 4.9%, 6.3%, 6.9%, 5.3%, 2.5%를 기록했다. MBC는 선거방송 최초로 FPV 드론을 활용해 역동적인 개표 방송을 선보였다. MBC는 판세분석에 투명 OLED와 LED볼을 사용해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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