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식 현장 공개
김세진, 재혼 주저했던 속사정 털어놔
김요한 등 배구계 후배들, 증인 거절
김세진, 재혼 주저했던 속사정 털어놔
김요한 등 배구계 후배들, 증인 거절

한국 배구계의 레전드이자 월드스타였던 김세진은 남다른 외모로 한양대 일대를 마비시켜버렸던 전설의 원조 꽃미남 배구선수. 배구계의 황태자 김세진이 ‘아내의 맛’을 통해 원조 배구 얼짱스타 진혜지와 무려 11년에 걸친 연애를 접고 드디어 결혼을 돌입하는 현장을 선보이는 것. 더욱이 김세진은 이미 한 번 결별의 아픔을 겪었던 만큼 하나뿐인 아들로 인해 재혼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밝힌다. 이와 관련 아빠의 결혼 소식을 들은 김세진의 아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들 부자(父子)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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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한 김세진은 나오자마자 ‘세기의 자장면 먹방 대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자장면 한 그릇을 2분 만에 순삭하는 김세진에게 대륙의 먹방 신성 중국 마마가 ‘1분 안에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 것. 여기에 홍현희까지 합세하면서, 세 사람의 ‘아맛배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 승자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세진과 진혜지가 11년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결심해 결혼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두 사람이 결실을 맺는 생생한 현장을 시청자분들도 함께 하시면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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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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