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후는 배유란에게 “얼마면 되냐. 네가 나 사랑하는 값 얼마면 되냐”고 말했다. 이에 유란은 “지금 사랑을 돈으로 사겠다는 거냐”며 “돌아가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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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란은 자신의 옆에서 잠든 준후의 사진을 찍어 한정원(김정화 분)에게 보냈다. 사진과 함께 배유란은 "이래도 당신 남편이 내가 아닌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 남편이 애원해서 내가 오늘 받아줬다"라며 도발했다.
사진을 본 김정화는 분노했고, 배유란은 그런 김정화를 상상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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