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월, 대한민국에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의 폭로. 서 검사는 은폐됐던 검찰 내 성폭력 사건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남부지검 두 검사의 성폭력 사건도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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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이 고발 사건의 처리 결과가 나왔다. 결론은 '불기소'. 스트레이트는 이 '불기소 결정서'를 단독 입수했다. 그리고 검찰의 불기소 이유를 하나하나 따져본다.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해 더는 문제 삼지 않았다는 검찰의 주장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묻는다. 또한 검찰 내 파문을 일으켰던 2012년 서울동부지검 '검사 성 추문' 사건의 내막도 들여다본다.
아울러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를 단독으로 만나 검찰 성폭력 은폐 의혹, 검찰 내 적폐 문화, 검찰 개혁에 대한 생각까지, 검찰 내부에서 바란 본 검찰의 이야기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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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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