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정해인 연주에 따뜻한 미소

지난 방송에서는 하원이 서우의 짝사랑에 화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서우는 가능성이 1%라 할지라도 하원에 대한 짝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하원은 그 1%가 어떻게 커나갈지 궁금하다며 “서우씨가 필요해요. 있어줘요”라는 진심을 전해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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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촬영에 앞서 정해인은 극 중 채수빈과의 첫 만남에 흘러나왔던 에릭사티의 ‘쥬뜨브(당신을 원해요)’ 를 연주하기 위해 피아노 연습에 돌입했다고 한다. 이어 촬영 당일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연습을 하던 정해인은 촬영에 들어서자, 온 마음을 다해 피아노를 쳤고 덕분에 설렘으로 가득 찬 장면이 탄생했다.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13일 오후 9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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