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딩고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장준은 "슈퍼스타가 될 때까지 열심히 해서 딩고에게 효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날 장준은 '자가 격리 체험하기'를 주제로 촬영에 임했다. '파워 인싸' '밖돌이' 장준은 '6시간 동안 방구석 촬영 소감'을 묻자 "역대급 개소리지 않았나"라며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은 '나무위키 속 프로필에 키워드를 추가해보자' 코너에서 빛을 발했다. 장준은 제작진이 준비한 키워드 중 '예의 바른 아이돌'을 가장 먼저 꼽았다. 108배를 해야 했지만 장준은 기지를 발휘해 "제작진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큰 절 한 번 올리겠다"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ADVERTISEMENT
장준의 순발력과 재치가 돋보인 키워드는 '떠오르는 먹방계 샛별'이었다. '삼겹살 젤리 맛있게 먹기' 미션에선 '19년 전통 욕쟁이 할머니 삼겹살집에 온 장준' 콘셉트를 스스로 정해 1인 2역 상황극에 돌입했다. 상황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육점에서 일하는 나쁜 아르바이트' 상황극을 이어갔다.
장준이 가장 자신감을 보인 건 '달고나 커피 만들기' 미션이었다. 소매를 걷어 팔근육을 자랑하며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성공했고 "해보고 싶었고, 가장 재미있었던 미션"이었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이외에도 저스트 댄스 우승하기, 10분 만에 PPT 만들고 발표하기, 십자수 하기, 얼굴로 말해요 등 키워드에 따른 미션들을 수행하며 솔직하고도 거침없는 매력들을 발산했다.
'역사'란 주제로 10분 만에 만든 PPT는, 장준이 교수님으로 빙의해 강의하는 상황극이다. 풀버전은 따로 공개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장준은 '장스타'를 통해 아이돌스러운 면모를 탈피, 골든차일드 장준과 20대 청년 이장준의 솔직한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웃음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있는 장준의 예능감이 케이팝 팬들에게 제대로 어필되며 향후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준의 단독 웹 예능 '장스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딩고(ding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